풍선 불던 노인-. 2012년 作, 1970년 대, '방망이 깍던 노인'의 고집스럽게 최선을 다하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. 2012년, 미로찾기를 성공한 아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하기 위한 노인의 열정은 사라져가는 장인(匠人)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. 사진설명 : 2012년 9월 2일 오전 11시 경, 김녕미로공원에서 풍선 불던 노인- 풍선 부는 노인의 얼굴에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지함이 묻어나고 있다.